시군 공동발전방안 모색

영주시는 3도접경 자치단체인 영주시·단양군·영월군과의 우호적인 친선을 강화하고 행정교류를 통한 3개시·군의 공동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3도 접경 자치단체간 행정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오후2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된 행정교류회에는 3개시·군의 시장, 군수, 부시장,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105명이 참여, 시·군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이날 행정의 발전 방안 모색 및 시·군정 발전방안 협의, 친선경기를 통한 우호증진 및 친목 도모,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유적지 답사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테니스 및 배구경기를 갖고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문화유적지와 신연초제조창, 환경사업소, 농업기술센타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실시했다.

3개 자치단체는 앞으로 소·태백권 종합관광안내도 제작등 관광홍보물 공동제작과 미혼남여 공무원 친선화합대회도 확대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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