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백일장, 상설알뜰매장 운영 등 효과
시는 지난 1년 동안 3개 기관, 7개 사회단체를 비롯해 시청 관계부서 등으로 대책반을 편성 주기적 시가지 캠페인과 언론홍보, 불법 입간판 계도, 보고회 개최, 등산로 환경정비, 시민의식운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5월 동양대학교에서는 관내 초.중.고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문제와 관련한 환경백일장을 열었고, 주민 스스로 환경청결 활동에 참여토록 하기 위해 19개 봉사대에 2,300여 시민
이 참여한 환경봉사대를 조직 생활주변을 깨끗이 하고 있다.
또 매주 월, 수, 금요일은 새마을회관에 상설 알뜰매장을 운영 각종 중고 생활용품을 이웃끼리 교환 판매 중이며, 읍면동별 2가구씩을 청결의 집으로 선정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청결운동에 대한 시민동참을 이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청결운동이 소백산을 중심으로 한 청정지역의 자연조건을 살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3년 연속 장수마을이 선정되고 최고령 노인이 생존하는 것도 깨끗한 환경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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