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단체들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영주청년회의소(회장 김재민)가 올해로 스물네번째 개최하는 백일장, 서예, 사생대회 및 주부백일장이 5일 오전 10시부터 동양대학교 교정에서 초중고생을 비롯 일반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청년회의소는 또 이날 안동 심포니 밴드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마당 후원회와 함께 '청소년 어울마당 한마음 페스티벌'을 펼칠 계획으로 있다.

전교조 영주지회가 어린이 날을 맞아 올해로 일곱 번째 여는 어린이날 큰 잔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이란 행사가 어린이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대동놀이 등으로 나눠 짚신만들기, 도자기만들기, 우리집 가훈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이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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