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 남녀 중등부 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20일부터 8일간 영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32개팀, 여자 14개팀 등 46개팀에서 92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 제조창 및 전문대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상위입상 지도자 4명에게는 유럽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29일 협회관계자 등 80여명이 영주시청강당에서 대진표를 추첨하고 효율적 경기진행에 대한 토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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