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소식을 전해 들은 멀리 이국땅 아르헨티나 이민 교포에서부터 자매결연도시, 재경 향우회, 지역 기관단체,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진진개발 임상규씨(상망동)와 ▲덕성건설 대표 황중권씨(하망동)는 각각 양수기 4대와 송수호스를 지원했고 ▲영주청년회의소(회장 김재민)도 한해 지구에 지원토록 양수기 5대를 구입 시청건설과에 기증했다.
또 ▲중앙환경 권기현씨(문수면 월호), ▲대호건기 박노희씨(문수면 조제리), ▲성원건설 김순영씨(영주2동), ▲대가건설 장종근씨(영주2동), ▲보성건설 이기성씨(전남 화순) 등은 굴삭기 한 대를 무상지원했고 ▲이동기 스튜디오(하망동)와 ▲풍기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창언)에서도 전동 양수기 2대를 기증했다.
▲재구 영주향우회 박정무 회장은 200만원 상당의 고압 피스톤 펌프 1대를 지원했으며 축산업을 하는 ▲황재수씨(안정면 신전)도 양수기를 구입 안정면에 기증했다.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송충선)는 소형 관정 6공, 양수기 41대, 송수호스 22km, 유류 4,800l를 가뭄이 심한 6개 읍면동에 골고루 지원했다.
영주동에 사는 ▲박정해씨는 온천 개발용 암반 관정을 이용 단산면 동원리 지역에 급수2ha의 적기이앙을 도왔으며 ▲풍기농협(조합장 이만화)도 유류대 50만원을 지원하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도 수중모터 펌프 6대, 발전기 3대, 일반 펌프 5대와 기술인력 7명을 지원해 8일간 상주하면서 양수작업을 도왔다.
▲재경 영주향우회 이길영 회장도 봉현면을 방문 200m의 송수호스를 지원했고 ▲부회장 서석희씨도 유류대 30만원과 송수호스 100m를 지원했다. ▲단산농협(조합장 황충식)도 양수기 5대를 기증했고 휴천3동에 사는 ▲이동현군(학생)이 양수기 2대를 구입 문수면에 지원했다.
▲중앙로타리 클럽 (회장 민병철)과 ▲국도유지 영주건설 사무소 김덕기씨는 100만원 상당의 고압 피스톤 펌프 1대를 지원했고 ▲고려 레미콘, ▲대창레미콘, ▲현대 레미콘, ▲삼영레미콘 등 레미콘 업체에서도 레미콘 차량을 이용해 용수를 지원했다.
▲관음사 김도기 주지, ▲휴천 2동에 사는 이순옥씨, ▲문수면 월호리에 사는 우달구씨, ▲이진호씨 등이 각각 양수기 1대씩을 지원했고 ▲대구은행 영주지점(지점장 이성희)에서는 고압펌프 3대를 지원했다.
▲비봉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장선)은 한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내놓았으며 ▲영주소방서와 경북 소방본부는 소방차를 동원해 용수를 지원했다. ▲한국 도로공사 영주지사, ▲소백잔디 박현숙씨, ▲대평잔디 우승완씨, ▲향미 건강원 노만현씨 등은 살수차량과 물탱크 차량을 이용해 용수를 지원했으며 ▲영주, 영풍, 중앙 등 3개 위생사도 위생차를 이용해 용수를 지원했다.
▲이산대대 장병 133명과 ▲영주경찰서 경찰 98명은 관로연결과 모내기를 도왔으며 ▲영주역 직원 35명도 문수면에서 모내기를 지원했다.
이 밖에 ▲예총 영주지부(지부장 김창남)가 소수호스 300m를 지원했고 ▲재경향우회 진창희 회장이 영주시에 양수기 10대,송수호스 440m, 봉현면에 양수기 6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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