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구석 영주교육장(57)은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개성적이고 창의적 인간육성을 위해 사고력개발, 선진교육 환경조성, 정보화능력 신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

경북 안동이 고향인 김 교육장은 영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64년 안동초등교사로 교육계에 투신한 뒤 화랑교육원 연구사, 포항교육청 장학사, 청도 매전중학교장, 경북도 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담당관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희경씨(55)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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