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2대 영주시 수영협회장에 허원권씨( 골든벨 PVC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에 동진스포츠센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지역 수영인구저변확대와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에 좋은 성과를 얻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현재 남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바르게 살기 휴천3동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 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기관차사무소 옆 뚜껑바위 등에 쓰레기 안내판을 부착해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주시 수영협회는 지난 99년 5월 창립돼 초대 회장에 기독병원 서현제 기획실장이 맡아 이끌어 왔으며 이번 도민체전에는 손형기(동양대1학년) 등 남녀선수 8명이 출전한다.
(도민체전 수형협회출전자 명단)
남자부-손형기(동양대 1), 김성곤(영주중 2), 장태훈(영주중 1), 박슬기(영주중 2).
여자부-권윤정(선영여고 2), 이선영(선영여고 3), 김민아(선영여고 2), 김아영(26.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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