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운영통해 지역봉사활동 전개
5일 영주중앙로타리 클럽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장태용 신임회장(53)은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제대로 된 봉사를 할 수 없다며 취임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친목을 통해 회원 전체가 단합하는 봉사단체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뒤 "아직까지도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이웃이 많다"며 "이러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장 회장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거동 불능환자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비롯, 소리나눔회, 영주청년학교, 동양대.동산여상 인터렉트지원금, 중고생 장학금 등등 모두 6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추석 명절과 연말에도 불우이웃에 대한 각종 사업을 펼치고 국도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다는 것이 장 회장의 생각이다.
한 달에 한 번꼴로 산을 탄다는 장 회장은 최화자(53)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시민신문
영주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