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인택 영주경찰서장(46)은 "생활치안 확보,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상 정립, 화합과 단결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에 힘써 신뢰받는 영주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울진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경찰청 방범지도계장, 서울지방청 경무계장, 인천지방청 감사담당관, 의성경찰서장 등 요직을 두루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경화씨(46)와 사이에 1남2녀. 취미는 등산,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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