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황재윤 영주세무서장(47)은 "지방 실정에 맞는 세정 추진과 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납세편의 도모 및 직원간 단합, 서비스정신 강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황 서장은 86년 사무관으로 국세청에 발디뎌 북대구 및 남대구 부가가치세 과장, 중부지방국세청 특별조사담당관을 거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3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주연씨(44)와 사이에 1남1녀. 취미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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