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한걸 봉화 부군수(56)는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전  직원과 힘을 모아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피력.

상주시가 고향인 김 부군수는 영남대학교 2년 수료 후 지난7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딛고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행정사무관, 행정자치부 재정과 지방채 담당 서기관 등을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상, 근정포장을 수상.

가족으로는 부인 한정시씨(52)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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