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4개사 개국 "우리가 최고"
영주지역에는 이미 창업했거나 창업을 서두르고 있는 인터넷 방송업체가 모두 4개사로 가장 먼저 개국한 곳은 지난 3월 영주인터넷 방송(대표 진기범. www.yeongjutv.com)이다.
영주인터넷 방송은 지난 99년 경북 전문대학 창업 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로 2여년간 꾸준한 준비를 통해 동영상 지역 뉴스는 물론 인터넷 신문, 웹 114, 영주장터 웹메일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가지고 지난 3월 임시 개국한 상태다.
또 지역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업체인 영주넷(대표 천이진. www.yongjunet.com)도 www.yongju.tv의 도메인을 가지고 영주방송 개막을 서두르고 있다.
영주방송은 중앙통 24시, 영상편지, 1318 등 16개의 콘텐츠로 조만간 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벌써부터 유선을 통해 지역뉴스를 선보여 온 영주 케이블TV 네트워크(대표 권영우.IYCN.net)도 지난 4월초부터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동영상 지역 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시 인터넷 방송(대표 김갑순.www.yongjutv.com)도 동영상 뉴스는 물론 영주 실시간 교통정보, 관내 행사 실시간 생중계, 자체 다큐멘터리 등의 컨텐츠를 가지고 오는 21일 개국을 서두르고 있다.
이처럼 인터넷 방송사가 저마다의 독특한 컨텐츠를 가지고 개국함에 따라 영주지역도 각종 뉴스와 정보를 집에 앉아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도래, 네티즌들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 네티즌은 “이들 인터넷 방송사가 저마다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개국 초기라 정보의 량이 매우 적다”며 “앞으로 정착단계에 들어서면 방송국 하나 없는 영주지역의 대표방송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신문
영주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