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문학회 23일부터

영주지역 철도공무원들로 구성된 영철 문학회(회장 차주욱)의 시화전이 23일부터 25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회원작품 2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99년 한국 철도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시도예전과 지난해 10월에 열린 회원특별전에 이어 세 번째 가지는 시화전이다.

영철 문학회는 지난 93년 결성돼 매년 '영철문학'지를 발간해 올11월 제8집이 발간될 정도로 회원들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영철 문학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시민회관 전시와는 별도로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주역 맞이방에서 작품전시회를 계속해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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