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국화만개식 및 전통다도회 열어
국화 개화 절정기에 열리는 '동양국화대전 만개식'에는 개막식에 이어 국화감상법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국화대전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전통다회는 올해의 경우 일본다회와 국제교류를 하는 한일 교류다회로 치러졌다.
한일 교류다회는 일본의 일한문화연구회 야스에 유미꼬회장과 회원 10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내 각시도 10개 다도회 회원들이 참여해 차 시연회를 통한 양국간 차문화를 교류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대환(교양학부 교수) 소장은 "국화재배와 연관된 자재 및 육종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화대전을 문화상품화하기 위해 매년 국화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동양 국화대전은 분상 3대국300분, 대국달마800분, 복조300분, 소국700분 등 모두 10만여 송이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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