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장 한국적 행사'로 평가

지난 10월 영주시 순흥 선비촌에서 개최된 제42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정부와 문화관광부, 경북도로부터 가장 한국적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아 축제에 기여한 민간단체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각종 표창을 받게 됐다.

축제의 실무를 맡았던 영주시청의 김석일 문화관광과장은 대통령 표창, 김제선 예술제준비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단체표창에 해병전우회, 바르게살기 사랑의 봉사회 이춘옥 회장을 비롯한 23명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송병권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명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민속축제장소인 선비촌에서 축제가 열렸고 16개 시도 및 이북 4도가 함께 참여한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민간단체 및 공무원 등에서 협조한 덕분에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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