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 보존 관리에 공로가 있는 기관(부서)과 유공자를 선정해 28일 포상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 강동구와 경기 파주시, 충남 부여군, 경북 안동시·영주시 등 5개 기관에 문화재관리 우수기관 패가 수여됐고 영주시 문화관광과를 비롯한 14개 부서에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문화재사범 24명을 구속한 것을 비롯해 40명을 적발하고, 보물 제604호 장말손 상훈교서 등 도난 문화재 206점을 회수한 서울지검 이두봉 검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