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영주시의 문화유적 및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중앙고속도로 개통등을 앞두고 관광영주로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8년 부석사, 소수서원,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9만 8천명에 불과했으나 2000년도에는 62만 3천명이 찾아와 매년 12% 정도씩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순흥유적권사업의 완료, 풍기온천 개장 등 관광객 유치사업이 마무리 되면 매년 관광객 10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