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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하는 삶 진정한 행복이 돼사람들은 세상살이가 힘들어 질 때 일상을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난다. ‘피렌체 공방’을 운영하는 이현숙(43) 대표도 “가끔 그런 날이 찾아오면 김광석 노래가 흘러나오는 대구 김광석 거리를 걷기도 하고 파주에 위치한 어느 예술마을을 찾아 가기도 한다”며 “이 장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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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9.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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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는 3일부터 30일까지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 스마트전자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스마트전자학과는 2014년 2년제로 승격, 전문학사과정과 동등한 산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한 학기 등록금이 약 100만원으로 사립대 대비 저렴한 학비를 자랑한다. 국가장학금을 포함 교내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의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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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9.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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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꼬치구이에서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이른 저녁, 퇴근시간이 찾아오면 가흥택지에 위치한 어느 식당에서는 넥타이를 맨 회사원들부터 20대의 젊은 청년들까지 색다른 음식을 맛보기 위해 다양한 손님들로 북적인다. 식당 안 테이블 마다 입맛을 자극하는 향기가 풍겨오고 손님들은 이 음식을 기다리며 도란도란 이야기가 한창이다.테이블을 가득 메운 손님들이 기다리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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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8.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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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시와 음악이 있는 공간 조성시내를 뒤로 한채 내성천을 끼고 문수면으로 향하는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곧 내성천으로 둘러싸인 무섬마을을 만나게 된다.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을 코앞에 두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꿈꾸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무섬마을과 내성천 그리고 ‘시와 음악’이 좋아 찾아온 손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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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8.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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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하는 담백한 육즙과 은은한 숯 향기새빨간 숯불 위 은은한 숯 열기에 오리고기가 노릇하게 익어 가면 담백한 육즙과 고소한 향이 손님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숯불 열기에 달궈진 그릴위에 두툼하게 썬 오리고기와 12가지의 갖가지 반찬 그리고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소스는 오리고기의 감칠맛을 더한다.영주1동 기독병원에 앞에 위치한 ‘만복숯불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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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8.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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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최고의 호신술 ‘주짓수’한계를 뛰어넘는 ‘크로스핏’‘야~압!’ 체육관에 들어서자 몇몇이 내뿜는 기합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가득하다. 흰 도복을 입은 사범의 목소리에 맞춰 같은 동작이 반복되자 거친 숨소리가 섞인 기합소리에 체육관이 떠나갈듯 울려 퍼진다.영주2동 서부지구대 건너편에 위치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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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8.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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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지키고정성을 담아내영주동 분수대 맞은편에 위치한 ‘떡보의 하루(대표 이정필)’는 전통먹거리인 ‘떡’을 이용한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떡 케익을 비롯 쌀로 만든 빵케익, 설기케익 등 전통과 현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퓨전 먹거리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떡보의 하루&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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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7.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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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풍류의 멋과 맛을풍기읍 죽령로, 희방사 계곡의 지류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녹음이 우거진 언덕 중턱위에 이름난 식당이 숨어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용바위 산장가든(대표 이호철)’이다.2대째 이곳을 운영하는 이호철 대표(45)는 “식당 초입에 큼직큼직한 돌로 쌓아 올린 연못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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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7.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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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노릇노릇’고소한 소리에 발길 멈춰보글보글 동태탕이 끓는 소리와 노릇노릇 익어가는 꼼장어의 고소한 냄새는 언제 어디서나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더위가 한창인 여름철이 되면 이열치열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가흥2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도화고을(대표 최영희)’의 대표메뉴인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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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7.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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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공간 만들어애견인구가 1천만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주인과 함께 산책중인 강아지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역 내에 수십 곳의 애견 샵과 병원들이 들어서 있지만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최근 가흥신도시에 ‘투개더(대표 최영섭)’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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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7.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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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궁합쭈꾸미와 피자의 만남며칠 동안 이어지는 비가 그치면 여름 무더위가 찾아온다. 이맘때가 되면 여름을 버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 보양식으로 맑은 육수에 우려낸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이 일반적이지만 ‘쭈꾸미’로 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가흥신도시에 위치한 ‘바보형제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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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6.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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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닭으로차별화된 맛을2014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지구촌은 흥겨운 축제에 휩싸여 있다. 월드컵 시즌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는 늦은 밤 붉은 옷을 입고 환호성을 지르며 먹던 치킨이 아닐까?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입 베어 물던 닭고기 흰 속살에 축구의 골맛처럼 치킨의 환상적인 맛에 빠져 들게 한다.최근 가흥동 세영리첼아파트 앞에 새로이 오픈한 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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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6.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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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음식의 으뜸 청국장으로 건강을 챙겨 전통발효음식인 ‘청국장’은 대표건강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독특한 냄새와 맛으로 거리감을 느끼는 분들도 심심치 않다. 휴천 2동 그랜드 모텔에 앞에 위치한 그랜드 식당(대표 이순여.55)에선 독특한 냄새를 줄이고 풍미를 살린 청국장을 선보이고 있다.그랜드 식당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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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6.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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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직접 만든 반찬, 건강한 밥상 선물휴천동 영주볼링장 맞은편 위치한 ‘국앤찬’은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산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반찬과 국을 판매하고 있다.국앤찬을 운영중인 김임표(48) 대표는 “오랜동안 골목시장에서 ‘송할매반찬’을 반찬가게를 운영하다가 지금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이 반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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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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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또 다른 공간나를 위한 소리 만들 수 있어 국내에 카오디오가 보급된 지 20여년을 넘어 서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자동차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카오디오는 단순한 기능뿐만 아니라 폭 넓은 기능성으로 운전자들에게 관심이 되고 있다.하망동 구 동부파출소에 위치한 OK카오디오 귄기철(38) 대표는 “카오디오는 집안의 오디오와는 다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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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5.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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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차로 마음을 다스려“보통사람들은 차(茶)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차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정갈한 마음으로 몸과 정신을 다하면 그것이 차의 예절, 다례입니다”구 안동통로 정안과 앞에 위치하고 있는 명가다례원은 차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취하는 쉼터 같은 곳이다. 명가다례원의 윤하숙(62)대표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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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5.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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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내부 ▲우경무 대표 ▲독도 꽃새우 소금구이 ▲독도 꽃새우 회 ▲독도 꽃새우포항서 직접 공수한 꽃새우신선함, 독특한 맛에 인기“독도꽃새우는 일반 새우와는 다르게 단맛이 나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분들도 꽃새우의 색다른 맛에 빠져 저희 가게에 찾아오죠”꽃동산에서 대화예식장 중간 쯤 휴천동 대한법률구조공단 앞에 위치한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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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5.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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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자신만의 예술품을 만들어“십자수는 ‘十’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놓는 수를 의미해요. 색색의 실들이 십자모양으로 수놓아 지면 자신만의 예술품이 탄생하죠”휴천1동(구 안동통로)에 위치한 너울십자수(박은숙 대표)는 시민들에게 십자수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곳이다. 너울십자수의 박은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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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5.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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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속에생명과 꿈을 불어 넣어“어른들 손에 있을 땐 보잘 것 없는 물건이지만 아이들 손안에 있을 땐 꿈과 희망, 보물이 됩니다”가흥동 홈마트 서천점 앞에 위치한 ‘아카데미 문구완구’(대표 이문섭)는 영주에서 유일한 전문완구매장으로 유명하다. 100평 규모의 매장에는 각종 완구들이 코너별로 진열돼 있어 아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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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5.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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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새우던 열정 풍기제일의 공구상사로▲ 끝없는 노력, 기계의 전문가로= “기계에 대해 전혀 몰랐죠. 26살 처음 시작한 기계일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기분이었죠”봉현면 사거리에 위치한 풍기종합공구상사(이하 공구상사)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각종 기계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문을 열고 이곳을 들어서자 수많은 공구들이 한눈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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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4.04.24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