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은 지난해 6월부터 '풍기인견, 실향민의 절실함이 지어낸 선물’이라는 주제로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우리고장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주민들의 생애사를 통해 알아보고, 이를 기록해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것입니다.

사업을 통해 풍기인견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업과 경제활동’을 하는 전현직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인견 업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은 풍기인견 관련 종사자 20명의 구술내용을 풍기인견의 역사를 중심으로 재편집한 것입니다.

구술자의 면담 영상은 문화 포털 사이트 지역N문화(www.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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