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원(원장 박찬극)이 운영하고 있는 풍기문화의 집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문화의집 축제 ‘문화야 사랑해’에 참가했다.

한국문화의집 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지역에서의 다양한 문화활동 사례발굴 및 문화컨텐츠 교류를 통해 문화의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150여개의 문화의집이 모여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통해 새로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풍기문화의집은 문화의집 실버무용단의 부채춤 공연과 화관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풍기문화의집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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