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회의 열어 개선사항 등 ‘소통’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강매영)가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제2기 꿈드림부모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꿈드림부모단 8명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학교밖 사업 성과 보고 △꿈드림부모단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꿈드림부모단은 앞으로 매월 회의를 통해 개선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내고,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제1기 꿈드림부모단’은 지난해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꿈드림부모단의 제안으로 개최된 ‘제1회 학교밖청소년 버스킹’에서 청소년들은 기타, 피아노, 첼로, 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강매영 소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주신 꿈드림부모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꿈드림부모단 활동을 하시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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