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영주인성아카데미’ 첫 강연
28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전석 무료

올해 첫 인성아카데미에 교통사고 전문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온다.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24영주인성아카데미 첫 강좌에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도로 위의 인성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 변호사는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인성아카데미는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올해는 인성 특강과 문화공연을 추가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강연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인성아카데미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김상균 인공지능 강연(4월 23일) △최정원 뮤지컬 공연(5월 31일) △김경필 재테크 강연(6월 26일) △법륜스님 즉문즉설(12월 4일) 등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현재 JTBC 방송사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 프로그램에서 자동차 블랙박스로 제보된 영상을 보고 사건·사고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블리'라고 불리우며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까지 전달하는 방송인으로 겸직 중이다. 서울대 법학 학사 출신으로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TV, ㈜한문철TV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1년간 동양대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