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교통안전예방교육 일환

풍기초등학교(교장 박세락)가 지난 22일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김형수)로부터 노란우산 270여개를 기증받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활동이다. 전달식이 진행된 풍기초를 직접 방문한 김형수 지회장은 방송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손수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가한 풍기초 전교학생회장 6학년 이모 학생은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우산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교통사고 없는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초는 올해 경북도교육청 지정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부모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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