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전도사 경운대교 윤복만 교수 초청
재치있는 입담, 웃음 넘친 강연 이어가

풍기초등학교(교장 박세락)가 올해 1학기 학교교육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경운대 윤복만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교육을 가졌다.

특강 강사로 나선 윤 교수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윤 교수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교육내내 학부모와 호흡하며 ‘자녀들과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고 강조하며 웃음 넘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새 학년을 맞아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살펴보고 상담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조언해주기도 했다.

윤 교수는 제3회 한국경제신문사·삼성경제연구소 명사모(명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 포럼의 '21세기 명강사'로 선정된 인물로 2004년에는 일간스포츠에서 최우수 교육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6학년 학부모 송모씨는 “아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부모가 되는 것을 재미있게 알려줬다”며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풍기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돼 학부모-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