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영주,영양,봉화 선가구에 박규환 전 숭실대 초빙교수를 단수후보로 공천했다. 지난 2일 국민의 힘에서는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단수로 공청한 바 있어 양자 대결로 치뤄지게 되었다. 박형수 의원이 선거구 조정으로 의성, 울진, 영덕, 청송 선거구로 옮겨감으로써 일찌감치 국민의 힘 단수공천을 받은 임종득 후보가 표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년부터 봉화군 소천면에 귀농하여 정착해 살고 있는 박규환 전 숭실대 초빙교수와의 ‘1:1 데스매치'가 이루어진 것이다. 모쪼록 페어플레이로 '아름다운 선거’로 기록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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