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동양대학교 늘사랑회(회장 이재기)는 지난 19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늘사랑회’는 1996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교수, 교직원, 조교 등 40여 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봉사단체 결성 이후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센터 등에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재기 회장은 “이웃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동양대 늘사랑회의 이웃사랑 실천은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하는 좋은 모범 사례”라며 “휴천1동에 희망의 빛을 더해주는 동양대 늘사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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