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평은면장(오른쪽)이 평은2리에 안전조끼.안전모를 전달하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오른쪽)이 평은2리에 안전조끼.안전모를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20일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마을별 안전조끼·안전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이 중요시됨에 따라 면은 이날 안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추진될 수 있도록 14개 마을별 안전조끼·안전모 각 15세트를 제작해 배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마을단체 행사에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작은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안전조끼·안전모를 마련했다. 면민들이 항상 바쁘신 가운데도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비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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