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도 전 문화원장 중심, 기획본부 포함 5개 본부 구성
“시민과 한마음...우리 지역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

4.10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후보(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가 지난 18일 영주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서중도 위원장(전 영주문화원장)을 중심으로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해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 발대식에 모인 선대위원들은 4.10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의 승리를 견인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어 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 팀이 돼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는 모두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선거 기간 중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지역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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