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각종 생활스레기·적치물
불법광고물 등 점검, '안전한 학교길'

영주시 상망동이 지난 15일 도움단체와 주민들,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은 이날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관내 주택가와 골목길, 하천, 주요 도로변, 공원, 쓰레기배출구역 등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방치된각종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오물,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소하천 인근 운동기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해 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 근처에 버려진 쓰레기들로 주민들이 겪었을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개학을 맞아 등‧하교하는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과 불법현수막 등을 점검해 학교 주변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하천수 상망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상망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거리의 상망동을 각인시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결한 주거환경의 아름다운 명품 상망동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상망동 도움 단체 회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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