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희)는 새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환경정비를 비롯해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단산면’을 만들기 위해 봄꽃 모종심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단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해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마을주민들이 볼 수 있는 대로변 곳곳마다 팬지꽃을 심어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산면에 따르면 마을의 작은 일에도 먼저 나서고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는 단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단산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지역사랑과 마을환경정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종근 단산면장은 “단산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동참해주신 단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국토대청결운동과 꽃 화분 심기를 실시함으로써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단산면’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