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마을 건강걷기의 날’ 운영
마을주민 건강증진 및 ‘소통 화합의 장’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15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건강걷기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하망동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건강걷기의 날을 추진해 마을주민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강걷기를 하며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와 담배꽁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매월 1회 셋째주 금요일 추진하며,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수 소장은 “주민걷기를 통한 주기적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주거, 교통, 안전, 범죄예방 등 마을 환경문제 탐색과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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