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서천교, 시민운동장 등 식재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거리' 시민에 제공
영주시가 도심 지역의 길가 화분에 화사한 팬지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제공한다.
시는 15일 폴리텍대학~서천교, 시민운동장과 시청사 주변 등에 노란색과 흰색의 팬지 1만7천 본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에서도 생기 가득한 봄의 느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봄철 팬지 식재를 시작으로 각 계절에 맞는 특색있는 꽃 식재로 아름다운 꽃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도심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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