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운영...연말 우수학교 표창도
지방자치 체험 통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

영주시의회 전경
영주시의회 전경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이해와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지역소재 학교 및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의회교실’과 신청 학교에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 두 가지다. 프로그램으로는 ▲의회기능 소개 ▲1일 시의원 선서 ▲2분 자유발언 ▲안건발표 ▲토론 및 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이 있다.

또한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후 우수한 학교 또는 단체, 개인에 대해서는 ‘영주시의회 포상 조례’에 따라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재연 의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의회 홈페이지 QR코드
시의회 홈페이지 QR코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참여 신청과 문의는 의회사무국 의사팀(054-639-7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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