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통행로 집중 정비
주민편의시설 등 점검

영주시 휴천1동은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한곳에 모이는 ‘2024 영주소백마라톤’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자치단체 및 기관단체들과 대대적인 2차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서원로와 영봉로 일대에서 실시된 2차 국토대청결운동에는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직원 등이 참여해 주요 관내 통행로를 집중 정비하고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의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원당천 인근의 화장실과 주민시설을 일제 정비해 걷기 좋은 산책로를 만들고, ‘올바른 태극기 버리기 캠페인’을 통해 낡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태극기들을 수거했다.

배동직 휴천1동장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쏟겠다”며 “깨끗한 휴천1동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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