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된 봉사회, 29명의 회원 구성
매달 취약계층 4가구에 생필품 전달

영주제일적십자봉사회(회장 이춘화)가 8일 시청을 방문해 어묵과 떡국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영주제일적십자봉사회는 올해로 45년 된 봉사회로 2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묵·떡국 판매뿐만 아니라 매달 취약계층 4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춘화 회장은 “새해에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어묵과 떡국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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