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임업(대표 김정선)이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늘푸른임업은 산에 나무를 가꾸고 관리하는 육림사업과 산림병해충 방재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가공해 지역 농가에 톱밥과 우드칩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 매년 100여 톤의 참나무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정선 대표는 “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