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산불취약지구 대상 홍보 활동

영주시 영주2동은 8일 동 직원,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도움 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은 서천둔치 등 하천주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소백산마라톤 구간 도로변과 주택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된 영일초등학교와 봄을 맞아 이용객이 많아진 자전거공원 주변 정비 활동에 많은 공을 들였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우려되는 산불취약지구를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 낙엽 등 산불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산불발생 우려를 사전에 불식시켜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운동에 의미를 더했다.

정병곤 영주2동장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각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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