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이하운) 국제교류원은 6일 영주캠퍼스 다산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1학기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남정환 부총장, 김운회 국제경영학과장, 한미정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베트남, 태국 등에서 유학 온 신입생 55명(국제경영학과 28명,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6명, 철도건설안전공학과 6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재학 중인 유학생 중 성적 우수자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도 수여했다.

남정환 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졸업 후 한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국제교류원은 9월에 입학예정인 2학기 외국인 유학 신입생을 6월 말부터 7월 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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