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마을 웃고 즐기며 친목 '행복 이산'
모두 한마음 되는 면민 ‘화합의 장’ 마련

'이산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에서 면민이 윷을 던지고 있다
'이산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에서 면민이 윷을 던지고 있다

이산면발전협의회(회장 성승기)가 6일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면 행정복지센터 뒤 돗밤실 둘레길 주차장에서 ‘2024년 이산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산면 풍물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각 마을주민들이 한 팀을 이룬 19개 마을이 윷놀이 대항을 펼쳐 마을간 친목을 도모했다. 또 이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며 면민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다.

성승기 회장은 “이번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500인분의 떡국과 육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120kg을 시식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준한 이산면장은 “19개 마을이 모두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성승기 회장님을 비롯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돼 더욱 살기좋은 '행복이산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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