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 선정, 총상금 1천만원 수여
4월 30일까지...도시현안 관련 주제

영주시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영주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해 시민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계획으로 시민들의 시정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부문은 데이터 분석 1개 부문으로 도시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대상으로 전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공데이터포털,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 기존에 개방돼 있는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를 전자우편(wo5020@korea.kr)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영주시장상과 총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데이터는 행정, 기술, 산업 등 전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시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새로운 시야와 생각을 가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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