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화합 도모하는 시간

행사 참석자들이 흥겹게 윷놀이를 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흥겹게 윷놀이를 하고 있다

영주시 가흥2동은 27일 관내 기관단체가 모여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가흥2동기관단체협의회(회장 노경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고유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경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윷놀이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렸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체 회원들이 행복과 흥겨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이번 행사가 가흥2동 기관 단체 회원들 간의 화합의 한마당이 된 것 같다”며 “단체 회원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한층 더 단합된 가흥2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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