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락 상인연합회장 및 11개 전통시장 대표자 30명
‘지역 전통시장 활기 되찾을 적임자’ 적극 지지 밝혀

우리고장 경제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대표들이 27일 오전 임종득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권용락 영주시상인연합회장과 11개 전통시장 대표자 30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재 영주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도시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역이 돼 가고 있고, 지역 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득절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힌 뒤 “지역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어줄 적임자가 필요하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영주가 산다’는 공통된 비전과 생각들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서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대변하고 있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구하고 영주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적격자”라고 강조했다.

또 “임 예비후보는 우리 영주에서 태어나 윤석열 대통령실 안보2차장을 역임한 힘 있는 큰 일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신념을 바탕으로 서민들의 생계터전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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