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 누구나 무료 수강 혜택
해당과정 시작 2주 전부터 신청가능

지난해 교육 현장 모습이다
지난해 교육 현장 모습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시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시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주시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과목별로 2~3주 과정이며 전문 강사로 이뤄진 강의가 열린다. 교육장소는 영주시 정보화교육장으로 보건소 2층이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5명이다. 교육생은 해당과정 시작 2주 전 월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 시작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예약통합서비스에서 하거나 시청 홍보전산실에 전화(☎054-639-6445) 또는 방문해서 하면 된다.

교육은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운영하며, △한글 문서 만들기 △ITQ 한글 자격증반 △엑셀 왕초보 기초다지기 △ITQ 엑셀 자격증반 △포토샵(기초&생활예제&GTQ) △유튜브 기초(세팅과 영상편집) △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과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급변하는 IT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054-639-6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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