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의원 6명, 전 시의원 31명 등 37명 참여
지역발전의 기로...역동적으로 이끌 리더 필요

전직 경북도의원과 영주시의원들이 19일 오후 2시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총선에서 임종득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임 예비후보가 40년 동안 국가에 헌신한 충성심은 물론 공직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확신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영주시와 경북도 의정에 참여한 경험으로 볼 때 지역발전에 있어 국회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 영주는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인 만큼 지역소멸과 지역발전의 기로에서 어떤 리더가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영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공직 수행 시 보여준 강직함과 청렴함, 그리고 세계를 다니면서 국가를 위해 40여 년간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임 예비후보야말로 우리 영주를 맡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후보”라고 치켜 세운 뒤 “임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행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가산단의 완성,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 대비 등 당면문제와 더불어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경북 북부권 관광벨트 구축 등은 영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임 예비후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 참여한 전직 도의원 6명, 전직 시의원 31명 등 모두 37명이다. 지지선언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전 도의원> △김종천 △임무석 △김창언 △박찬극 △강성국 △장찬식

<전 시의원> △강신태 △전영탁 △이방춘 △이중호 △이재창 △송준우 △서건식 △강창기 △강정구 △이영호 △장헌문 △박찬훈 △최영락 △김택우 △신수인 △이재형 △이서윤 △김현익 △황윤점 △송명애 △홍성욱 △장성태 △윤이승 △이수근 △송준우 △김인환 △이창구 △안병용 △이규덕 △황충식 △강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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