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마음 담아
누적 금액 500만 원

바르게살기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과 회원들이 16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93년 1기로 시작한 바르게살기주부대학은 현재 생활교양 강좌, 현장교육, 취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 주간 봉사, 목욕 봉사 등 지역 이웃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누적금액은 500만 원이다.

이필교 회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