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영주시지회(회장 안정현)가 쾌적한 서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6일 서천 둔치에서 ‘서천 환경개선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주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서천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시청 하천과 직원 등 50여 명은 제2가흥교부터 한정교 구간까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정현 회장은 “우리고장의 자랑인 서천의 이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에 동참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 추진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서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