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시민회관
댄스와 밴드 공연 진행

2022년에 열린 '영주 청소년 예술축제' 참가한 단체 사진 촬영 모습이다
2022년에 열린 '영주 청소년 예술축제' 참가한 단체 사진 촬영 모습이다

‘영주 청소년 예술축제’가 위아아티스트(W.A.A, 대표 김진태)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댄스와 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축제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격려하고,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소재 중·고교 10개 팀의 댄스와 밴드 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또 라온제나(경북전문대학교 버스킹 동아리), 한림예술고 뮤지컬팀 등 다양한 초청 공연도 마련돼 있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 예술축제는 지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배틀’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재밌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댄스와 밴드는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매개체이다. 무대 위 젊은 예술가들이 그 특별한 매개체를 통해 반짝일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녹아든 무대를 통해 시민분들께도 그 꿈과 열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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