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초·중생 입학선물 전달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경배)가 지난 13일 하망동 관내 취약계층 초·중학교 입학생 9명에게 입학선물(10만 원 상품권)을 전달했다.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입학을 앞둔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입학선물을 준비했다.

우경배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 관내 취약계층 입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입학선물을 준비했다”며 “하망동 꿈나무들의 두근두근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우리 지역 소중한 아이들의 첫 출발을 격려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입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능학생 선물꾸러미, 이웃돕기성금 전달,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건강하망 the 한방체험+ 행사’ 등 주민참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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