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후 지저분한 도심 환경정비
지역주민 20여 명 함께 참여 '훈훈'

영주시 영주1동은 14일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석진)와 부녀회(회장 이명희), 동 직원이 합심해 2월 영주시 대청소의 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설 명절 이후 지저분한 도심을 정화해 주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남녀새마을회원들과 동직원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영광여중 통학로와 관사골 일대 빈집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등하교 학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빈집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가 미관을 크게 훼손해 주민들의 불편이 있는 곳으로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신해룡 영주1동장은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주1동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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