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 담아 선물꾸러미 준비
어려운 이웃 148가구 위해 전달

영주시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동, 민간위원장 전기대)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이 담긴 ‘설명절 선물나눔’ 행사를 가졌다.

'설명절 선물나눔' 행사는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안정면에 기탁되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사업예산에 반영해 매년 설과 추석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저소득층 148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기대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말했다.

김영동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안정면이 되도록 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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